《사춘기 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부모의 말공부》는 사춘기 딸을 둔 부모를 위한 책으로, 이 시기에 겪는 복잡한 감정과 상황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,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제시합니다. 이 책은 딸이 겪는 다양한 변화와 고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, 부모가 어떻게 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설명합니다.
제목: 사춘기 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부모의 말 공부
글: 이현정
출판사: 포레스트북스
줄거리 개요
1. 사춘기의 이해: 책은 먼저 사춘기가 무엇인지, 그리고 이 시기에 나타나는 신체적, 정서적 변화에 대해 설명합니다. 사춘기는 자아 정체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로, 부모가 이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.
2. 소통의 중요성: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며, 효과적인 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방법을 제안합니다. 부모가 딸의 말을 경청하고, 공감하는 태도를 취하는 것이 관계 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.
3. 감정의 표현: 사춘기 딸들은 자신들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. 이 책은 부모가 딸이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과, 진정으로 이해해 줄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합니다.
4. 긍정적인 지지: 딸이 다양한 도전에 직면할 때, 부모가 긍정적인 지지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. 이 과정에서 부모는 딸의 자아 존중감을 높이고, 독립성을 인정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.
5. 사례와 실천: 실제 사례를 통해 부모가 딸과의 관계에서 진실성을 갖고 접근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고, 독자가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질문들을 제공합니다. 이러한 질문들은 딸과의 대화를 활성화하고, 더욱 깊은 이해를 돕는 데 기여합니다.
6. 장기적인 관계 형성: 마지막으로, 사춘기가 지나간 후에도 부모와 딸 간의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며, 자녀가 성인이 되었을 때에도 건강한 관계를 지속하는 데 필요한 요소에 대해 설명합니다.
이 책을 읽고.....
저는 다둥이맘입니다. 25년 기준으로 중3 딸 초6아들 초2아들 이렇게 3남매를 키우고 있습니다.
이 책은 딸이 중1 때 한번 일고 이번에 다시 한번 읽었습니다.
우리 딸에게 잘해주고 싶어서 다시 읽게 되었어요. 우리 딸은 진짜 말 그대로 K장녀였거든요.
제가 일을 쉬고 전업 주부가 된 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하루는 물어보더라고요
"엄마 나 마치면 엄마한테 전화해도 돼" 그때 마음이 좀 짠했어요 엄마는 일하고 집에 오면 어린 동생들 챙겨야 하고 혹시나 엄마 아빠가 다 늦으면 동생 챙겨야 하고 학교 갔다 학원 갔다 오면 본인도 피곤한데... 짜증 한번 안 내고 저희를 도와줬어요
그래서 그런지 사춘기가 왔는지 안 왔는지 우리 아이의 심리는 어떨지 다시 한번 알고 싶어었요.
그냥 지나가는 말로 "동생 둘 이상 있으면 사춘기가 올 수가 없어"라고... 많이 미안했죠.
자기 마음을 자기도 헤아릴 시간이 없었으니까요...
그래서 전 퇴사를 결정했고 지금은 아이들 옆에서 아이들이 찾기 전에 먼저 아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어요
딸아이랑도 엄청 많은 대화를 하게 되었어요 학교에서 있었던 일 친구들과 있었던일 집에 오면 바쁘답니다.
가끔 친구들도 집에 놀려오고 이제 딸아이도 자기 자리로 돌아가고 있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.^^
사춘기 딸을 둔 부모에게 유용한 가이드를 제공하며,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고 딸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통 방법을 제시합니다. 부모와 자녀 간의 열린 대화와 이해는 사춘기 시기를 함께 이겨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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